-사회적 기업 동구밭 브랜드와 제휴
-추첨 통해 200명에게 경품 증정
그린카가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을 위한 "매너 쓰담 그린카 in 제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2023년 4월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그린카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는 카셰어링 매너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제주 지역 그린카 이용자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차 반납 시 내부의 쓰레기를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은 비건 프렌들리 브랜드 "동구밭"과 함께 한다.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 진정에 좋은 "가꿈비누 바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1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캠페인 기간동안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그린존 로비와 제주 지역 일부 차 내에 친환경 쓰레기 봉투와 물티슈를 비치해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하는 개개인이 다음 사람을 배려하고 이것이 선순환됨으로써 긍정적인 공유경제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카는 ESG 일환으로 작년부터 금연, 쓰레기 버리기, 주유 및 충전, 정위치 반납, 4가지 테마로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을 위한 "스타트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