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CLS 53 4매틱+ 기반 에디션
-정식 계약 순으로 배정, 상반기 추가 공개
한성자동차가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AMG 서울 에디션" 2023 컬렉션을 1차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0대 한정판인 올해 첫 AMG 서울 에디션은 쿠페형 세단인 AMG CLS 53 4매틱+다. 쿠페형 세단 특유의 우아함과 AMG만의 역동성을 갖췄다. 또 고급스러운 내장재와 유니크한 색상 및 기능으로 무장해 극대화된 AMG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흰색의 외장색과 AMG 블랙 휠, AMG 나이트 패키지 I & II 를 선택할 수 있다. 또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과 고성능 제품다운 강렬한 분위기를 낸다.
AMG 서울은 이번 1차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까지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했던 점과 달리 올해는 정식 계약 순으로 에디션 차를 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본인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차를 보다 높은 확률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AMG 소비자 취향과 개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차종에 개성을 강조한 AMG 서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