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좌우 4채널 풀 HD 블랙박스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QXD 메가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 제품은 전방 140도, 후방 160도, 좌/우 각 115도로 사각지대 없이 4채널 모두 풀 HD 로 녹화한다. 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 중 모든 채널의 영상을 운전석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CVBS(컴포지트 비디오) 단자가 탑재돼 블랙박스의 4인치 모니터 외에도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4개 채널 4분할, 3분할, 1개 채널 전체화면 등 다양한 라이브 뷰를 지원한다.
AI 기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한다. 또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 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해 준다. 상황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한다. 지난 1월 삼성화재와의 제휴를 시작해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한 오너들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평가 기준에 부합할 경우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누적 주행거리가 3,000㎞ 이상이면서 직전 180일 주행거리는 500㎞이상이고 착한운전 점수가 81점 이상이면 평가 기준에 충족되어야한다. 2021년 12월 출시한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동시 적용으로 해당 소비자들은 추가 6%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 특약은 개인소유의 승용차 중에서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차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안전운전을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내와 앞차충돌 경고시스템, 차선인식 시스템과 같은 ADAS, 야간녹화를 위한 나이트 비전, 터널이나 지하 주차장 진입, 진출 시 역광을 보정해주는 HDR 기능 등도 탑재 되었다.
가격은 128GB 69만9,000원, 128GB 커넥티드 패키지 80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