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로로로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담아
-MZ세대 취향 저격한 인스타툰 마케팅
금호타이어가 또로로로의 성장스토리를 풀어낸 인스타툰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스타툰 시리즈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를 활용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창작물은 "타이어의 신 또로" 콘셉트로 또로와 로로를 타이어의 신으로 설정해 신이 주신 타이어 기술로 세상 곳곳의 안전을 지키는 내용이다. 인간에게 타이어 기술을 유출한 죄로 인간계로 쫓겨난 타이어의 신 또로, 로로가 인간세상에 적응하며 타이어 기술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에피소드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해당 인스타툰은 글로벌 컨텐츠로 제작해 세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타이어 소재를 기반으로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해 캐릭터 "또로로로"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트렌드 리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타이어의 신 또로 편을 선보였다. 새 영상에는 또로, 로로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타이어를 통한 모빌리티의 발전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