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평온함, 여유 그리고 링컨"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데 있다.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은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와 방향성,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은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평온함, 정신적인 여유, 스트레스 프리에 대한 정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시작했다. 또한, 사전 진행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토대로 편안함에 대한 링컨의 가치를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정교화했다. 이와 함께 궁극적으로 링컨이 소비자를 위해 육체적 편안함을 넘어 정신적인 평온함까지를 완성시키는 브랜드임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링컨 국내 공식 소셜 채널(페이스북, 유튜브)에 공개하는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를 통해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 한 해 동안 활동을 이어간다. 4편의 시리즈로 구성한 OSV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링컨의 가치 중 하나인 고품질 오디오 음향에 착안해 만들었다. 웰컴 라이트, 레벨 오디오,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 및 스티어링 휠의 가죽 등으로 만든 소리와 영상으로 연출했다. 회사는 오너 인터뷰, 시네마 그래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 제작과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링컨자동차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유산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또 다른 100년을 이어갈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2대의 EV 콘셉트를 발표하며 전동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