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 전환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언제 어디서나 균일 가격으로 혼다자동차의 모든 국내 판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시승 신청, 견적 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의 신차 구매 전 과정도 진행 가능하다. 출고 예상 시점도 조회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망을 통해 납차 가능하다. 온라인 쇼룸에서는 제품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자동차 전시장과 연계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소비자를 맞이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 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0일부터 6월30일까지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견적 저장을 완료한 소비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CR-V 터보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