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메시지 전달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 마련
BMW코리아가 새로운 i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 친환경 프리미엄 전기화 브랜드인 i의 순수전기차가 제공하는 배출가스 없는 주행의 즐거움을 비롯해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다음달 2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15개 전시장에서 순수전기 라인업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고성능 순수전기 SAV인 iX 50과 순수전기세단 i4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각 전시장에는 BMW 첫 순수전기 소형 SAV 뉴 iX1이 전시되며 칠링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네임택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외에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캠페인 정보 및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21년 말 출시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iX를 시작으로 iX3, i4, i7, iX1 등 순수전기 라인업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왔다.
또 전기차 충전기를 꾸준히 설치하고 전문 정비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수입해 판매하는 전기차는 한국수입차협회 회원사 중 최대 금액인 160만원의 인센티브를 적용 받게 됐다.
BMW코리아는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해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오너의 편의성 증가는 물론 국가 차원의 전기차 보급 대수 확대에 따른 충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