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FIA 에코랠리컵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3년04월26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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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파트너로 참여
 -환경문제 해결 노력

 브리지스톤이 FIA 에코랠리컵 타이틀 파트너로서 활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에너지 절약과 같은 중요한 환경문제의 해결과 모터스포츠 참가자들의 긍정적 행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레이싱 대회다. 2006년 창설했고 대회 경주차는 모두 BEV다. 일반 공도에서 주행할 수 있는 유효한 자동차등록증이 발급된 차로 개조는 하지 않아야 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브리지스톤이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는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FIA 회원 클럽들의 더 많은 참여와 국제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브리지스톤의 노력, 도로 안전에 대한 추진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10일에는 파트너십 체결 행사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다카기 도모유키 브리지스톤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 전무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기술과 FIA 에코랠리컵과 같은 시도를 통해 탄소중립의 모빌리티 사회 구현에 전념하면서 모빌리티 세계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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