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에코 파우치와 생수 등
-친환경 전기차 140여 대 운영 중
롯데렌터카가 6월 말까지 제주오토하우스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모든 이용자에게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웰컴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꼬마버스 타요"가 디자인 된 재활용 에코 파우치에 자일리톨, 목캔디, 제로 후르츠 젤리 등 이동 중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웰푸드 제품 9종이 들어 있다. 환경을 위해 재생 원료로 포장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에코도 2병씩 제공한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는 최첨단 프로세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렌터카 하우스다. 모바일 셀프 체크인 서비스로 대여 및 반납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게 차를 픽업할 수 있다.
제주행 첫 비행기와 제주발 마지막 항공편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영업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또 이용자는 롯데호텔 제주, 롯데스카이제주C.C, 엔제리너스 등 롯데 그룹 제휴 할인 혜택과 함께 추천 맛집 및 산책 코스 등 유익한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오토하우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확대 운영한다. 아이오닉5 40여 대와 G80 EV, GV 60, 테슬라 모델3 등 총 14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유해 국내 전기차 경험 확대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제주공항과 제주 오토하우스를 오가는 셔틀버스 3대를 EV버스로 도입했다.
구범석 롯데렌탈 오토렌탈단기부문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찾아온 만큼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맞춰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