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경험 제공 위해 노력
SSCL이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개장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작년 4월에 문을 연 국내 세 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다. 기존 전시장 형태를 넘어 소비자 일상에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리테일 포맷이다.
사람들은 스튜디오에 마련된 컨피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포르쉐 차를 구성해볼 수 있다. 또 스튜디오 바에서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상담도 가능하다. 더불어 320kW 초급속 충전기 3대와 완속 충전기 2대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올해 1월부터는 소비자 경험 강화를 위해 포르쉐 전 차종 라인업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개중 이후 1년 간 총 1,000여 명 가량의 소비자가 방문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SCL은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오픈 1주년을 맞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층 공간에는 포르쉐 스페셜 에디션 및 클래식 카를 전시하고 2층 공간에 드라이빙 체험존을 5월 내로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있다. 매월 다양한 프리미엄 컬처 콘텐츠 브랜드와 함께 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초청 클래스를 운영해 전시장 이상의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에는 기존 시승 프로그램과 골프 라운딩, 미술관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도 연계할 예정이다.
유종한 SSCL 대표이사는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개장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르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