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가져

입력 2023년05월15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볼거리 제공
 -스쿨존 사고 예방 등 기여

 한국타이어가 대전광역시 대덕구 매봉초등학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는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평범한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봉사활동이다. 회사는 벽화 그리기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실제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초등학교와 복지관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의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밋밋했던 담장이 예쁜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인근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 복지관 내 쾌적한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를 포함해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펼치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