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유저 140여명 대상
-라이딩 교육 및 서킷 주행 열어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3 미쉐린 트랙 데이 & 라이딩 스쿨 시즌1"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5월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터사이클 전문 교육과 서킷 주행까지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킷 주행 초보자를 위해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라이딩 스쿨"과 참가자들이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랙데이"로 구성했다.
첫날 진행된 라이딩 스쿨에서는 프로 모터사이클 레이서 조항대 선수와 전영재 선수가 강사로 초청돼 유저 28명을 대상으로 서킷에서의 브레이킹(트레일), 기어 변속, 선회요령 및 스티어링 이해, 팔자 돌기 등 전문 라이딩 교육이 열렸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3차에 걸친 연습 주행을 통해 서킷 적응 훈련을 마쳤다.
이틀째인 14일 트랙 데이에서는 쿼터급과 600cc 이상의 숙련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 110명이 참가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서킷에서의 안전 및 제품 교육을 이수한 후 조별로 서킷 주행을 즐겼다. 트랙데이 행사 중간에는 미쉐린 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뿐 아니라 동반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 참가자들은 속도감있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미쉐린 파워 슬릭2", "미쉐린 파워 컵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5" 등 미쉐린의 대표 스포츠 타이어 제품군인 "미쉐린 파워" 라인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영근 미쉐린코리아 모터사이클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는 "미쉐린이 마련한 행사를 통해 유저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정보를 나누고 마치 축제에 온 기분으로 즐기고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