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가치 제공하는 프라이빗 이벤트
-해마다 높은 반응으로 인기 증명
BMW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출고 대기 소비자, 잠재 소비자에게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미각"을 주제로 미식,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BMW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먼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각 분야 전문가 초빙 클래스는 소믈리에 정하봉의 "와인 클래스", 티 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 셰프 서호영의 "푸드 클래스", 바리스타 도형수의 "커피 클래스", LPGA 투어 통산 9승의 스타 골퍼 최나연의 "골프 클래스", 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초빙 클래스 참가 소비자에게는 BMW 럭셔리 클래스 시승 기회와 함께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 "옳음"을 이끄는 서호영 셰프의 오찬 혹은 만찬이 주어졌다. 식사 코스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BMW 시그니처 메뉴와 음료를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12일에는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13일에는 가수 성시경이 공연을 펼쳤다.
총 9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콘서트 예약 개시 3분 만에, 전문가 초빙 클래스를 포함한 파인 다이닝 세션은 예약 사이트 개설 이틀 만에 전체 매진됐다. 참가비의 일부는 BMW코리아미래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X7, 7시리즈, 8시리즈 쿠페 등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구매자를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에게는 차 서비스에서부터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6월부터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BMW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많은 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