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개발 계획 및 자동차 테크기업으로의 도약 위한 발전 방향 공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컨퍼런스는 부품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열린 올해 행사는 200여의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를 시상했다.
올해의 협력사 시상에서는 신차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성과를 보인 5개사를 시상했다. 부품 부문 성과상 애디언트동성, 희성촉매가 수상했다. 품질상은 유진SMRC오토모티브테크노, 연구개발상은 에이엠에스, 상생협력상에는 오스템이 각각 상을 받았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24년 볼보자동차, 링크앤코 등이 쓰고 있는 CMA 플랫폼 기반의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