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쉐보레 볼트 EV 기증
-인천지역 나비공원에 충전기 설치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사회에 쉐보레 볼트 EV를 기증하고 충전소 설치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볼트 EV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차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돕게 된다. 이와 함께 한마음재단은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를 지원했다.
GM한국사업장 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렘펠 GM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을 달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