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신속하고 정교한 서비스 제공
람보르기니서울(SQDA모터스)이 서울 동대문 전시장 리뉴얼을 마치고 확장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워크 베이 리뉴얼을 통해 회전율을 높여 예약 대기 기간 감축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 수리 워크 베이 3대를 새롭게 추가했고 람보르기니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정비 인력 보강과 함께 자체 정비교육을 강화해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지상 1층에 마련한 사전 점검 베이를 통해 오너들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를 확인하고 1차 진단을 진행하는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4층에 위치한 차체 교정·수리·도장 시설 및 새로운 워크베이를 포함한 5, 6층에 위치한 일반수리 워크베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처리가 가능하다. 주차 시설 및 서비스 전용 라운지도 마련해 차별화되고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비스센터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품질 인증 기관인 TUV SUD 로부터 차체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TUV 인증을 획득했다. TUV SUD(기술검사협회)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품질 인증 기관이다. 자동차·전자제품·석유화학·IT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110여년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 및 품질, 신뢰성과 독립성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다.
람보르기니 서비스센터는 공식 전용 진단기 및 얼라인먼트 계측 장비 등 최신 장비의 구축을 통해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시 처리 능력을 키워 회전율 증대했다. 서비스센터는 전용 진단기를 통해 본사로부터 실시간 차에 대한 피드백으로 정확한 수리를 진행한다.
긴급 출동 서비스인 24/7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나 고장으로 인한 운행이 불가한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도 가능하다. 사고 차는 서비스센터에서 수준 높은 장비와 시설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게 수리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