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선봬

입력 2023년05월2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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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 강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차는 링컨이 지향하는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한다. 외관은 크롬으로 치장한 그릴과 제트 엔진팬을 형상화한 22인치 알로이 휠, 후면의 검정색 링컨 배지로 정체성을 높였다.


 실내는 색상 마감에 따라 샬레(검정색), 요트 클럽(푸른색, 흰색), 인비테이션(갈색, 검정색), 센트럴 파크(회색, 초록색)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베네치안 가죽 및 디자이너 목재 등의 소재를 통해 제품 고유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레이저 에칭 목재 디자인부터 가죽에 쓰인 봉제 방식, 타공법 등 장인정신이 깃든 마감처리도 특징이다.

 열선, 통풍 기능을 포함한 가죽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한다. 싱크 4(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13.2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은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최적의 위치에 배치한 스피커로 풍부한 음질을 제공한다.2열 좌석에 채택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추가한 5.8인치LCD 터치스크린으로 온도 조절 등이 가능하다.

 동력계는 최고 446마력, 최대 71㎏·m의 V6 3.5ℓ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충돌 경고를 포함한 코-파일럿 360 2.0을 준비했다. 또한, 전자식 파워 조향(Electric Power Assisted Steering)을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을 돕는다.

 가격은 1억5,04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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