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빌트인 레이다로 사전 위협 감지 및 충돌 전 상황까지 녹화
팅크웨어가 빌트인 타입의 듀얼 레이다를 탑재한 아이나비 퀀텀3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블랙박스는 주차 녹화 시 전후방 레이다 센서로 사람과 사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충돌 전후의 모든 상황을 녹화한다. 주차 녹화 모드에서도 30fps로 촬영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움직임이 많은 블랙박스 영상의 특징을 고려해 30Mbps 이상의 높은 비트레이트를 통해 잔상 현상을 줄였다.
화질은 전방 4K(3,840×2,160p, 30프레임), 후방 2K(2,560×1,440p, 30프레임)를 지원한다. 이미지 센서는 소니 스타비스 2를 채택해 저조도 분석 성능을 향상시켰다. 저조도 상황에서의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 나이트비전(UNV)도 제공한다.
디자인은 유리 밀착형으로 별도의 액정이 없는 논(Non) LCD 형식을 적용했다. Wi-Fi와 GPS 모듈을 탑재해 제품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주차충격알림,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원격 전원 제어, 긴급 SOS 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스마트 원격영상재생. 지능형 주행관제서비스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128㎇ 단일 용량 54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퀀텀3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6월30일까지 모든 제품 구매자에게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무상 장착 서비스와 3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를 지원하며 아이나비몰에 제품을 등록할 경우 보조 배터리(BAB-55)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16만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