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총 650명 브롬톤 라이더 참가
-공식 후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2023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은 영국 미니벨로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 라이더들을 위한 경주 대회이자 축제의 장이다.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와 달리 셔츠, 넥타이, 재킷을 착용해야 참가할 수 있는 독특한 규정과 콘셉트로 운영된다.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BWC의 예선전 겸 내셔널 대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고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미니코리아 공식 후원을 통해 드라이빙 센터로 대회장을 옮겨 보다 새롭고 다이내믹한 코스와 확대된 규모로 진행했다.
27일 하루 동안 총 650명의 브롬톤 라이더가 참가한 2023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는 참가자들이 경쟁 및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트랙에서 레이스를 즐겼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 외에 베스트 드레서 시상, 브롬톤 폴딩 이벤트 및 OX 퀴즈 이벤트, 1등 경품으로 브롬톤 자전거를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부대 이벤트를 운영했다.
2023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의 공식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가한 BMW코리아는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미니 고성능 브랜드인 JCW 차에 탑승해 고속 코너링과 드리프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니 JCW 택시" 프로그램, 영종도의 바다 풍경과 미니를 함께 즐기는 "시닉 드라이빙", 안전 운전 및 기초 훈련을 할 수 있는 "온-로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미니만의 개성과 매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후원 및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w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