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토요타 환경 액티비티 어워드' 수상

입력 2023년06월05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 공유

 바스프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토요타 공급사 컨벤션 행사에서 "2022환경 액티비티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1990년 초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왔다. 바스프는 생산량 증대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25% 감축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바스프와 토요타는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바스프의 이러한 노력은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 달성에도 기여했다고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해당 챌린지는 2050년까지 자동차 제조 및 운행으로 인한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가능한 제로에 가깝게 줄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 앤디 포슬트웨이트 사장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스프는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탄소중립 달성 약속을 말 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바스프는 토요타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