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트럭터 동행 소비자 시승 마련
맥라렌서울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진행한 VIP 고객 초청행사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도심에서 최적화된 주행감을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아투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차의 본격 국내 인도에 앞서 아투라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행사 장소도 도심 주행과 인천대교 고속주행 접근성이 쉬운 송도 국제도시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아투라 프레젠테이션과 차 내외부 관람, 시승 등으로 구성했고 전 과정은 프라이빗한 일대일 환경에서 밀도 높게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가 동행 시승한 차에서 설명을 들으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즐거움도 체감했다.
행사장은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실물 차 전시와 함께 사이버틱한 "네온" 조명으로 장식했다. 아투라는 "아트 디자인" 과 "퓨처 테크놀로지"의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의미다. 우아함과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지닌 맥라렌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뜻한다.
아투라는 F1 기반의 기술과 노하우가 총 집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V6 트윈터보 엔진(585마력)과 전기모터(95마력)로 최고 출력 680마력을 발휘한다. 맥라렌 초경량 아키텍처 MCLA가 적용된 최초의 제품으로 무게는 1,395㎏에 불과하다. 최고속도 330㎞/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0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 행사 현장 사진과 이미지는 맥라렌서울 공식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접점과 맞물리는 다양한 시승 행사 진행을 통해 아투라의 성능 및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