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과 민첩성 조화한 BYD의 다섯 번째 브랜드
BYD가 새 브랜드인 팡청바오(Fang Cheng Bao)를 공개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팡청바오는 다이내스티 시리즈, 오션 시리즈, 덴자, 양왕에 이은 BYD의 다섯 번째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은 중국어로 번역할 때 포뮬러(Formula)와표범(Leopard)을 의미한다. 포뮬러의 표준과 규칙을 표범의 민첩성과 야생의 다재다능함과 결합하겠다는 BYD의 비전을 표현했다.
제품군은 오프로드형 SUV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팡청바오는 고성능 SUV인 SF를 연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BYD 회장 겸 사장 왕촨푸는 "BYD는 전동화 전환을 넘어서 더 큰 영역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팡청바오가 혁명의 전주곡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