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금리 반영, 인상 시엔 변동 없어
-매년 6·12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맞춰 변경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BMW 신차 구매자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BMW 안심플랜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플랜 할부는 신차 구매 할부 금리를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인하폭에 맞춰 줄이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기준금리가 계약 당시보다 인하되면 그 폭만큼 할부 금리도 낮추며, 높아지는 경우는 소비자의 약정 금리에 반영하지 않는다. 적용 금리는 매년 6월과 12월의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맞춰 변경된다.
이 프로그램은 36개월 할부 상품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의 납입금을 상환하는 안심플랜 일반할부와 신차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 후의 잔존 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안심플랜 스마트할부 2가지 상품으로 제공한다.
안심플랜 할부 프로그램은 7시리즈, XM에 우선 지원한다. 회사는 추후 다양한 제품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