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첫 울트라 럭셔리 플래그십 매장
-북미 시장 최초로 애스턴마틴 "DB12" 공개
애스턴마틴이 뉴욕 맨해튼 소재 450 파크 애비뉴에 자리한 첫 플래그십 매장 "Q 뉴욕"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 1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 이사벨라 마스네의 DJ 공연과 함께 칵테일 파티 형식으로 열렸다. 특히, 미국프로풋볼 뉴욕 제츠 소속 쿼터백 애론 로저스, 미국 배우 조이 도이치와 가브리엘 유니온, 영국 메조 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가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애스턴마틴 DB12가 북미 시장에서 최초 등장했다. DB12는 기존 그랜드 투어러(GT) 범주를 벗어나 강력한 성능, 즐거운 주행 경험, 럭셔리 감성과 스타일로 새로운 카레고리를 정의한다. 또 75년의 역사를 갖춘 영국 수제 스포츠카 DB 시리즈의 정통 혈통을 계승한다.
한편,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북미 포뮬러원(F1) 레이스에서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 팀 소속 레이서 랜스 스트롤의 홈 경기가 열렸다. 애스턴마틴은 이를 기념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팀이 3위를 기록할 수 있게 해 준 AMR23을 현장에 전시해 F1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