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지원, 아프간 기여자들의 교육 및 문화 활동 확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아프가니스탄 기여자들의 사회 정착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해 아프간 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M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아프간 기여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GM 임직원 45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아프간 기여자들의 생활과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사회통합부문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