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임 작가의 시그니처 디자인 반영, 10대 한정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한국 대표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Korean Limited Edition)의 티저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가능성을 선사하고 컨티넨탈 GT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협업은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함께했다. 벤틀리코리아는 하태임 작가가 벤틀리 브랜드와 조화를 이루는 가치관과 철학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한정판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그는 색채라는 언어와 몸의 움직임을 그려낸 컬러밴드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컬러밴드를 대시보드, 송풍구, 시트, 도어 스카프 등 실내 곳곳에 새겼다. 각각의 곡률 패턴은 흩어진 범위에 따라 에너지와 리듬감을 표현한다.
한편,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10대 한정 생산한다. 출고는 올해 말 시작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