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링컨 에비에이터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8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에이터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선착순 400명에게 링컨 골프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셰프와 함께하는 다이닝 행사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에비에이터는 2020년 국내에 처음 등장해 링컨 SUV 제품군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디자인은 항공기의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형태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링컨 브랜드의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했다는 평가다. 또한,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를 달리해 주행 성능을 향상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시트 가죽 시트를 장착해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에비에이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제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200대 한정 판매하는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는 리저브 트림을 바탕으로 블랙 악센트를 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