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업 제작한 한정판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캠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톤앤매너와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노하우로 완성된 텐트 패키지, 티타늄 컵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텐트 패키지는 볼보차를 대표하는 파란색을 칠해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렸다. 경량화와 넓은 거주성을 확보한 "에어로라이트 4" 기반 텐트와 실타프로 구성돼 있다.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견고한 소재로 만든 티타늄 컵 세트는 다양한 식음료를 담을 수 있고 네 가지 크기를 제공해 수납 및 이동이 용이하다.

 이번 캠핑 에디션은 11일부터 "볼보차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실제 구매는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다. 텐트 패키지와 티타늄 컵 세트의 가격은 각각 99만원, 16만5,000원이다. 볼보차 차주에게는 텐트 패키지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티타늄 컵 세트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소비자 가족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헤이, 파밀리"를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볼보 빌리지, 하이드아웃 크루 등 다양한 기회를 선보이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