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출시 행사 열고 사전계약 개시
GM한국사업장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현재까지 세계 시장에서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소형 SUV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트림 선택이 가능하며 디자인, 주행성능, 효율성, 안전성을 갖췄다.
이번에 공개한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은 허니제이와 마샬이 각각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호흡을 맞췄다. 2020년 트레일블레이저 광고가 흘러나오는 TV를 옆에 두고 3년 반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새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BGM과 안무를 보여준다.
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새 트레일블레이저는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진화한 상품성을 갖춘 정통 아메리칸 SUV로, 소비자들에게 완성형 소형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9일 GM 통합 브랜드 스토어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새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