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과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과 13일, 서울 송파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6일에는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11명을 초청해 커넥트투의 서비스 전문가인 커넥터와 함께 바리스타 체험 등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을 운영했다. 13일에는 문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를 제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커넥트투는 2019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업무 협약을 통해 송파구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32개 중·고등학교 학생 총 1,900여 명이 커넥트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영파머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의 전문직업인 인터뷰 영상 콘텐츠인 직업멘토 잡다한 이야기, 직업메뉴판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모테나시(환대)를 중심으로 소비자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렉서스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전시 및 판매, 자연 친화적 농법을 지향하는 젊은 농부들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계절 음료, 소비자ㅘ 함께하는 도서 기부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