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인규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입력 2023년07월17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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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간 연평균 약 168대 판매

 기아가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4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8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8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과거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원동력 삼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를 수여했다. 

 한편, 회사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포상 차를 지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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