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25대 한정 판매, 5,33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대 한정판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XC40 한정판 에디션은 최상위 얼티메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세이지 그린 색상과 후면 루프 스포일러로 개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체 색상과 구분되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블랙 루프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여기에 외장 색상과 같은 키 케이스를 제공해 한정판만의 매력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0.6㎏·m의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4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의 안전 패키지를 갖췄다.
편의품목은 티맵 내비게이션과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트 등으로 이뤄진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감성 품질을 강조했다. 여기에 15년 무상 OTA 업데이트, 5년/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및 1년 플로 이용권도 기본 지원한다.
가격은 5,330만원이다.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