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이 쉐보레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차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차 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해 피해차가 쉐보레 서비스센터에 업고하면 수리비를 최대 50% 지원한다. 또한, 수해 발생 지역에는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해 긴급출동,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휴가철을 맞아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진하며, 쉐보레 제품 보유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자동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GM한국사업장은 휴가철 기간동안 쉐보레 종합 상황실과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지원을 위한 긴급출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