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이 부분변경을 단행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새 트레일블레이저는 외관과 실내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핵심이다. 외관은 브랜드 상징인 듀얼포트 그릴과 헤드램프를 재구성해 이전보다 대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테일램프도 새 LED 그래픽을 채택했다. 실내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인치 메인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전자 중심 구조 대시보드로 탈바꿈했다. 가격은 LT 2,699만원, 프리미어 2,799만원, 액티브 3,099만원, RS 3,099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