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멤버십 초청 행사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제품 소유자들에게 와인 가이드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의 리뷰어와 소통하며 와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는 11명의 와인 전문 리뷰어들로 구성됐으며 세계 와인, 떼루아, 장인들을 조명하고 45만여 개의 와인 평가를 담은 와인 가이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와인 품질 평가 점수제인 "로버트 파커 포인트" 최고점인 100점을 받은 퍼펙트 와인 5종을 맛보는 기회와 함께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 팀의 소믈리에 겸 와인 리뷰어 앤서니 뮬러와 시음한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클래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6명씩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총 3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제네시스 제품을 소유한 멤버십 가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26일부터 8월1일까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는 G90 롱휠베이스(LWB) 소비자 전용 라운지인 제네시스 라운지를 모든 제네시스 멤버십 소비자에게 열어 진행한다. 올해 1월 신라호텔 5층에 개설한 제네시스 라운지는 싱글몰트 위스키 바, 프라이빗 사운드 룸, 오픈 라운지로 이뤄져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