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럭셔리 클래스 구매자 대상
-제주서 렌터카 서비스 72시간 무료 제공
BMW코리아가 보다 풍성해진 차 라인업과 높아진 소비자 편의성 등의 혜택을 강화한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는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구매자 전용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럭셔리 클래스 오너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렌터카 서비스는 보다 실질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구성했다. 먼저 기존에 뉴 X7 단일 차종으로 운영하던 라인업을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차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기존 렌터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과 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 기존에 유선 컨시어지 서비스로만 가능하던 예약 방식이 "BMW 밴티지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됐고 예약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었던 예약 오픈 기간을 1년으로 늘리는 등 보다 편리하고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BMW 엑설런스 렌터카 서비스는 차 출고일로부터 1년 내 1회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예약 시 BMW 럭셔리 클래스 차를 7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게는 렌터카 서비스 외에도 특별한 출고 이벤트인 "핸드오버 세레머니", "에어포트 서비스" 무상 제공(출고일로부터 3년간 총 9회), 아트 센터 멤버십을 비롯한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혜택 등이 기본으로 주어진다(프로그램은 출고 후 등록 시점에 따라 상이).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