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영재 장학사업 멘토와 초대 작가의 합동 전시회 지원
한성자동차가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멘토들과 초대 작가들의 합동 전시회(On boarding)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성자동차가 올해 초 발표한 "2023 뉴 드림그림(2023 New Dream Gream)" 내 멘토들을 위한 "창작의 꿈"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성자동차는 매년 드림그림 희망 멘토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드림그림 멘토들이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열린다. 9명의 드림그림 멘토들과 함께 3명의 초대 작가(권오상, 이완, 최수정)의 예술적 고민이 담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올해 3월부터 각 초대 작가 1명과 드림그림 멘토 3명으로 구성한 총 3개 그룹이 준비했다. 초대 작가들의 드림그림 멘토들 작품에 대한 피드백, 작업 세계 구축, 전시장 공간 연출 및 디스플레이 방향성 등 세미나를 통해 수준을 높였다.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에서 신진 작가들이 다양한 전시 이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같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기성 작가들, 큐레이터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드림그림 멘토들에 대한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