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태풍 북상에 TBN교통방송 재난방송 진행

입력 2023년08월08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0시간 연속 재난방송 진행
 -피해상황 실시간 전달 예정

 도로교통공단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TBN교통방송을 통해 "태풍재난특별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8월9일 18시부터 8월10일 24시까지 30시간 연속으로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 방송국을 통해 실시간 태풍 정보 및 피해상황,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달하고 분야별 재난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피해예방 정보를 방송할 예정이다.

 또 재난방송의 개념을 "사전예방-피해발생-피해복구" 3단계로 설정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한 내용을 담은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TBN교통방송은 태풍 북상에 맞춰 신속한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이 가능한 "재난미디어"로서 라디오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