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등
벤츠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 응대 및 전시장 시설 등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의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해당 지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6개 산업에 속한 14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평가단이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직접 경험하며 품질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벤츠 코리아는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부문에서 97점을 받으며 9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비자가 느끼는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11개의 서비스 평가 항목 중 6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서비스 필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수입인증중고차 산업 부문에서도 95점을 기록하며 2021년 해당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벤츠코리아는 서비스 평가 항목 중 응대 태도, 적극성 등의 영역에서 동일 산업부문 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참고로 벤츠코리아는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 7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량 8만대 기록을 지난해 돌파한 바 있다.
여기에 2011년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 이후 현재 국내 수입차 기준 전국 최대 네트워크인 24개의 인증중고차 공식 전시장과 함께 투명하고 고품질의 인증중고차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대수가 평균 17%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분들이 자동차 구매 단계에서도 럭셔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