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비부터 차 관리 노하우까지 서비스 제공
-문정점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전국 확대 예정
미쉐린코리아가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모어"를 국내에 론칭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타이어모어에서는 타이어에 관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갖춘 게 특징이다. 먼저, 미쉐린코리아가 현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미쉐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판매하며 휠 얼라인먼트, 타이어 장착 및 유지 보수 등 타이어 영역 전반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오일 교체, 배터리, 브레이크, 에어컨 등의 자동차 전문 경정비 서비스와 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타이어모어의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문제 상황 해결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관리 팁, 타이어 안전에 대한 조언, 안전 운전 지침 등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쉐린 멤버십 혜택도 지원한다.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는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타이어 정품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기존 미쉐린 멤버십에서 상시 진행하는 이벤트와 포인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는 9월부터 서울 송파구에 타이어모어 직영점인 "타이어모어 문정점(송파구 새말로 97)" 개소를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타이어모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제공해 업계 선두주자로서 타이어 구매와 차 관리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 그룹은 현재 타이어모어를 포함한 유로마스터, 타이어플러스 등 전세계 7,000곳 이상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