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소비층 공감 이끌어낼 예정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진행
BMW코리아가 미니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잔망루피와의 협업을 통해 미니 브랜드 주요 타깃인 2030 소비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이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한다는 의미의 "업리프팅 라이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이달 중 미니 3도어 및 5도어, 미니 컨버터블, 미니 일렉트릭 등 주요 제품과 셀레브리티 잔망루피의 화보 4종을 공개한다. 화보를 통해 각 미니 특유의 개성 및 매력과 어우러진 잔망루피의 일상, 미니가 추구하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포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남, 삼성, 인천 구월, 해운대 등 전국 미니 공식 전시장 4곳에 "미니 x 잔망루피" 디스플레이, 핑크 카펫, 포토월 등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전국 미니 전시장 유리 벽면에서도 미니와 함께 일상을 즐기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동안 차를 출고하는 소비자에게 미니 x 잔망루피 고뱃지, 차량용 데칼 등으로 구성된 전용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미니 내외부에 캐릭터 래핑과 조형물을 설치한 미니 x 잔망루피 래핑카 시승 체험 기회와 협업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미니코리아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미니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