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 이용자 대상
-딜리버리 서비스 전국 확대 운영
롯데렌터카가 추석 연휴 기간 차를 대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일(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롯데렌터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대여 시작일 기준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기간 내 2일 이상(48시간 이상) 렌터카를 대여한 모든 소비자에게 추후에 사용할 수 있는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무료이용권은 오는 10월27일 모바일 쿠폰으로 자동 발송되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발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롯데렌터카 지점에서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를 전국 58개 지점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승합차를 렌탈해 두 가족 이상 함께 이동하는 것도 이동 스트레스를 줄이는 팁이다. 9인승 이상 승합차에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를 이용하면 계약자 외 제2운전자까지 등록해 번갈아 운전하는 것이 가능해 장거리 운전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안전한 귀성길 지원을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이승연 롯데렌탈 개인영업본부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