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 극대화 전략 일환
-넓은 주차 공간 및 여가 시간 활용 가능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처음으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프(KCC네트웍스)와 푸조(KCC모빌리티)의 공식 판매사인 KCC오토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샵인샵 형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편의성, 접근성, 소비자 만족도 등 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기회를 모색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새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관악구 과천대로 909) 지하 3층에 자리한다. 서울 남부권 중심인 사당역에 인접해 있어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았던 동작, 관악, 서초, 강남권의 서비스 강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대형 편의 시설이 있는 건물에 위치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서비스를 받는 동안 쇼핑 및 문화생활 또한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845.02㎡(약 256평) 규모의 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1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45대, 월평균 990대의 일반수리, 보증수리 및 경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게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대기 공간을 갖춰 안락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브랜드 통합형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22개, 푸조 14개의 서비스 거점을 전국에 구축하게 됐다. 푸조의 경우 올해 경기 분당과 서울 서초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했고 서울 송파와 경기 구리 및 용인에 리콜 전담 센터를 운영해 늘어난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스텔란티스의 신규 서비스 절차 도입 이후 NPS(고객 추천 지수)가 지난 1월 대비 최근 19포인트 상승하는 등 실질적인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