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표 전기차 시승기회 제공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함께 운영
기아가 오는 10월19일부터 11일 간 기아의 다양한 승용 전기차를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10월 19~29일 하남 스타필드 고메 아트리움에서 진행 예정인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에 앞서 해당 기간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시승 희망 소비자는 기아 및 스타필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할 수 있다. 준비된 차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최근 출시한 레이 EV를 비롯해 EV6, 니로 EV, 니로플러스 등 기아 승용 전기차들이다.
당첨자 발표는 시승 신청일 약 5일 전 개별 공지되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도 당일 방문을 통해 비어 있는 회차에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프로그램은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는 기아 전동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아의 다양한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된 행사다. 시승 프로그램 외에 주요 EV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특별 전시를 통해 EV9과 EV6 GT, 레이 EV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별 전시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기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나의 맞춤 EV를 찾아주는 밸런스 게임 "EVTI" 및 전기차의 배터리 전력을 공급받는 V2L 기능을 사용한 솜사탕 만들기, 게임기 체험 등 색다른 EV 라이프를 행사 기간 중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기아 전기차에 대한 기능 설명부터 구매까지 전문적인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개인정보 수집 동의 후 상담 신청 고객 및 시승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는 다채로운 복합 EV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