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규모, 양질의 서비스 제공
-일반 수리 월 최대 880대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천 서비스센터(운영: 에이치모터스)를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 296번길 138에 위치한다. 총 연면적 2,466.74㎡로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특히, 인천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총 8개의 워크베이 시설에서 일반 수리는 월 최다 88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다 120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소비자를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도 도입해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 서비스센터 방문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고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입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인천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만 해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수리 입고 전원에게는 볼보 단우산을, 사고 수리 입고 전원에게는 볼보 왜건을 증정한다. 또 사고 수리 입고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볼보 골프백을 지급한다. 더불어 인천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후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볼보 순로기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경란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은 "한국 시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볼보차의 투자와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볼보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판매에 발맞춰 올해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보다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차 고객평가단" 활동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