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공간 운영
-다양한 경품 이벤트 마련 예정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대회에 방문하는 제네시스 스위트 회원들을 위해 "뱅앤올룹슨 사운드 체험 존"을 운영한다. 사람들은 휴식을 즐기며 제네시스 스위트에서 마련된 뱅앤올룹슨 럭셔리 홈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제네시스 스위트 회원들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다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10번 홀 티샷 사운드 청음 존"을 운영한다. 10번 홀이 내려다 보이는 제네시스 스위트에서 뱅앤올룹슨 헤드폰을 통해 선수들이 티샷 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티샷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참가 선수들과 VIP들에게는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의 파트너십 로고가 각인된 뱅앤올룹슨 오디오 제품을 증정한다. 또 대회 기간 동안에 제네시스 챔피언십 행사장 내 마련한 갤러리 플라자에서 뱅앤올룹슨의 사운드와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체험 존"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G90, GV60에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는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사운드 커스텀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이 들어간다.
차에서 오디오 설정 시 고음, 중음, 저음을 하나씩 조절해야 했다면 베오소닉은 직관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의 감성적 언어로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고르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성향에 따라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참가자들은 체험 존에 마련한 베오소닉 키오스크에서 4개의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베오소닉의 공감각적인 사운드를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으로 청음하며 나에게 맞는 톤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해당 공간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모습, 소감을 필수 해시태그 #제네시스뱅앤올룹슨 #베오소닉 #활동적 등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무선 이어폰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2020년 9월 공개한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탑재했다. 이후 플래그십 세단 G90, 최근 출시한 럭셔리 SUV GV80 쿠페에도 들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