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입력 2023년10월1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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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명 선수 출전해 총 상금 15억원 놓고 열전
 -우승자에게 GV80 쿠페 및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기회 제공

 제네시스가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시즌 20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임성재, 김영수 등 역대 우승자 전원을 포함한 총 120명의 선수가 15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경쟁한다.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쿠페, 키톤 맞춤 수트,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받게 된다. 또한, 제네시스는 17번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70 전동화 모델을,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V60를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중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우승자 기준 1,300포인트)가 걸려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제네시스는 선수와 캐디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예우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대회장 내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고급 식음료를 제공한다. 이밖에 선수 전원 대상 투어밴 및 대회장 인근 호텔 지원, 드라이빙 레인지 내 멀티 브랜드 연습 볼 지원 등 선수들의 회복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우승자 캐디 대상 별도 우승컵, 캐디 조끼에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 등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캐디 예우 문화도 이어간다.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V80, GV80 쿠페와 지난 4월 뉴욕에서 선보인 GV80 쿠페 콘셉트 등 총 7대를 전시하며 올드페리 도넛, 더블트러블 유니온, 대막 등 다양한 업장과의 협업을 통한 F&B존 운영, 갤러리 플라자 내 풀스윙 시뮬레이터 체험 및 뱅앤올룹슨 청음 체험 등을 통해 경기 관람과 제네시스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관람객은 대회장 내 18번홀 그린 인근에 설치한 챔피언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챔피언십 라운지는 전일 F&B 서비스, 오너러리 옵저버 추첨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소지자 한정). 대회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그라운드 입장권, 챔피언십 라운지 입장권, 제네시스 제품 소비자를 위한 제네시스 스위트 입장권을 판매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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