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마련
-운영 정보 및 다양한 편의 기능 제공
BMW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내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7시리즈 100여대를 동원해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갤러리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회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마련했다. 지난해 대회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발한 전용 앱은 올해부터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에 기반을 두고 통합 관람객 플랫폼으로 더 진화했다.
교통 상황실 담당자가 셔틀버스 승·하차장 내 GPS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영해 앱 내 실시간 교통 정보와 버스 지연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를 기반으로 셔틀 도착 시간에 맞춰 탑승을 진행하는 등 대회장 방문과 귀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원활한 셔틀 탑승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앱 내 모바일 MD 스토어를 구축해 상품 검색, 결제, 픽업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 쇼핑 서비스도 함께 마련했다. 대회 한정 디자인으로 구성된 대회 공식 기념품은 물론, 다양한 골프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갤러리 플라자와 주요 코스에 마련된 F&B 식음 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비대면 주문, 픽업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이 외에 대회 기간동안 입장하는 갤러리 대상으로 "우승자 맞히기", "최저 타수 맞히기" 등의 대회 예상 스코어 이벤트와 대회장 내 주요 체크 포인트를 촬영하여 인증하는 미션의 "BLC 투어"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대회 마지막날 당첨자에게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