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화이트 및 소달라이트 블루 두 색상으로 구성, 각각 15대·5대 판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10월 제품으로 감각적인 내·외장 색상과 편의성을 갖춘 ‘벤츠 C300 4매틱 AMG 라인 온라인 스페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제품은 폴라 화이트, 소달라이트 블루의 두 가지 외장 색상으로 구성했다. 세련미를 강조한 폴라 화이트 색상은 네바 그레이 및 블랙의 실내 색상을 통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소달라이트 블루 색상은 시에나 브라운 및 블랙의 투톤 실내를 적용해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두 색상은 각각 15대, 5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편의품목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품목을 기본 제공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15개 고성능 스피커와 710W의 출력, 각 좌석에 맞게 음향을 최적화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차내 오디오 경험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기본 적용한 앞좌석 열선 및 통풍 기능은 앞좌석의 온도와 습도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정판 기반 제품인 C300 4매틱 AMG 라인의 외관은 C클래스 특유의 감각적인 비율에 삼각별 패턴의 다이아몬드 그릴, AMG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 등의 디자인 요소를 더한 AMG 라인 외장 패키지를 반영해 역동성을 연출했다.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보다 휠베이스가 15㎜ 늘어나 넉넉해졌다. 여기에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라이트를 장착해 지능적이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360도 카메라 주차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공기 청정 패키지도 기본이다.
가격은, 7,701만원이며 20일부터 벤츠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10월 온라인 한정판 구매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숙박권을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