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친환경 프로그램 '볼보 파빌리온' 진행

입력 2023년10월19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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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친환경 소재로 만든 구조물 전시, 행사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 기부 예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인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 파빌리온은 볼보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시행한다
 

 전시물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했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인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 그리고 타이벡을 연소해 만들어진 플라스틱 판재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구조물이다. 파빌리온에 쓰인 소재들은 행사 종료 이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로 재가공해어린이들을 위한 곳에 기부한다.
 
 볼보 파빌리온 현장에서는 구조물 전시와 하께 다양한 방문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방문자들은 모바일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볼보차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과 볼보 파빌리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볼보 파빌리온에 방문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순로기 키링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의 변화를 제안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2023 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을 시행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2023 부산 디자인 위크에서 국내 예술가들과 함께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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